[미술의 이해] 대전 시립 미술관을 다녀와서

등록일 2003.09.1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 전시회를 택한 동기
■ 기억에 남는 작품
■ 후 기

본문내용

전시회를 택한 동기
지금까지 미술 또는 기타 전시회란 곳에 단 한번도 가 본적이 없던 나는 줄곧 대전에 살면서도 시립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롯데 백화점등과 같은 곳에서 1년 내내 열리는 작은 갤러리를 다녀 올까도 생각했었지만, 대전 시립 미술관 홈페이지에 올라있던 "자연의 시간, 인간의 시간"이란 테마가 나를 사로잡았다. '과연 자연의 시간은 무엇이고, 인간의 시간은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을 한아름 안고 시립 미술관에 도착했다.

기억에 남는 작품
방정아, 끈적이는 오후, 캔버스에 아크릴릭(72.7×60㎝)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한 여인이 땀을 흘리며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겉옷 상의 하단에 "bang"이란 이니셜을 새김으로서 잠자는 여인이 작가 자신임을 암시해 주는 듯 하다. 굵은 붓에 물감을 흠뻑 적셔 그린 머리카락은 물감이 엉겨서 묘한 질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땀이 나서 겹으로 달라붙은 머리카락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했다. 여인의 모습을 사진을 보는 듯이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은 아니지만 굵은 땀방울과 상기된 얼굴표정, 살인적인 무더위에 자면서도 몸부림을 치는 모습들의 묘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림속의 더위를 짐작하고도 남게 해주었다. 이 그림이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도 이러한 감정이입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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