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사기열전 '범수채택열전'
- 최초 등록일
- 2003.09.15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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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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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 서 론
'亢龍有悔'(항용유회) '하늘 끝까지 올라가서 내려올 줄 모르는 용은 반드시 후회할 때가 있다.'
이 말은 범수채택열전에서 채택이 범수를 설득하면서 한 말이다. 채택이 이미 자신의 이룰 바를 다 이룬 진나라의 재상 범수에게 '상군, 오기, 문종' 등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선비와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나 도주공이라 칭송받는 '범려'의 예를 들어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어진 사람을 후계자를 삼아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는 것이 선비의 도리라고 주장하면서 하는 말이다.
이에 범수는 채택의 말에 감복하여 범수는 재상의 인을 채택에게 물려주고 응 땅으로 가 응후로 봉해져 여생을 편하게 마쳤다. 그리고 범수의 뒤를 이은 채택 또한 10여 년 동안 머물면서, 소왕, 효문왕, 장양왕을 섬겼으며, 나중에는 시황제까지 섬겼다. 여불위가 나타나자 그에게 재상을 넘겨주고 돌아갔다.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물러난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이것은 말처럼 쉬운 것만은 아닌 듯 하다. 주변에는 자신의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무리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 사마천 사기5, 사기열전, 정명진외 옮김, 도서출판 까치 1995
- 사마천의 사기세계, http://giant.x-y.net/
- 사마천의 사기, http://web.hanyang.ac.kr/~pendar/literature/liter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