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앙상블
- 최초 등록일
- 2003.09.15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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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30일 금요일 음악회를 가는 날이다. 이번이 세 번째로 가는 연주회이다. 오늘은 양재경 교수님이 나와서 연주를 하는 날이다. 수업 시간에 항상 직접 연주를 들려주고 싶어 하셨다. 그리고 나 또한 듣고 싶었다. 가끔씩 교수님께서 자신이 직접 연주한 비디오를 틀어주셨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부족한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기대가 되었다.
오늘 연주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대학원 동문회의 주최로 열리는 피아노 앙상블 이였다. 벌써 7회를 맞이하는 연주회였다. 솔직히 나는 잘 알지는 못했다. 여태까지 내가 살아오면서(살아온 날은 당연히 많지가 않지만) 음악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유명한 가수가 와서 콘서트를 가지고 유명한 오케스트라가 와서 한다고 해도 전혀 가지를 않던 나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말러의 음악회를 갔던 것이 처음이였던것 같았다. 솔직히 그때의 감동이 지금까지 전해 오는 것 같다. 첫 음악회가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에다가 좋은 지휘자, 또 악기를 다루는 연주가가 연주를 해서인지 상당히 기억에 남고, 좋은 것 같았다. 그러나 처음에 간 것치고는 나에게 좀 어려웠던거 같았다. 그래서 이번 연주가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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