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대역사] 중국최초의 통일제국 진의 흥망
- 최초 등록일
- 2003.09.14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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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진' 이전의 주왕조
1)주민족의 발전
2)주왕조의 문화
3)봉건제도와 종법
4)춘추시대와 전국시대
2. 진
1)통일과 진시황
가)통일에 대한 바람
나)진왕 정과 여불위
다)시황제의 탄생
2)시황제의 통일정책
가)군현제의 실시
나)분서갱유
다)장성구축
라)궁전과 분묘
마)시황제의 임종
3. 진의 멸망
1)진승, 오광의 봉기
2)농민왕국의 좌절
3)진의 멸망
본문내용
1)주민족의 발전
앞서 말했듯이, 현존하는 자료로는 주민족의 기원은 확정지을 수 없다. 그들이 남긴 간략한 전설도 다른 원시민족의 전통과 마찬가지로 신화와 환상적인 요소가 충만하다. 그러나 이 전설은 끊임없이 농업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전설은 후직(后稷)이라고 불리는 주민공의 시조 기(棄)가 어릴 적부터 곡물과 삼을 심는 놀이를 좋아했으며, 성년이 된 뒤에는 요(堯) 임금의 조정에서 농업을 관장하는 농사(農師)가 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은왕조의 말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주민족에 관한 역사가 어느 정도의 신빙성을 얻기 시작한다. 주민족은 이 때 은왕조의 부락국가 중의 하나로 생각되어 지는데, 서안을 중심으로 한 위수 유역에 농업의 기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아무튼, 이러한 주민족은 은왕조 마지막 왕인 주왕의 통치시기에 이르러 강력한 위세를 떨치게 되었고, 주위의 부락국가를 복속시키면서 마침내 은왕조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이 때의 왕이 서백의 아들 무왕(武王)이며, 그는 왕조의 시조를 그가 차지하지 않고, 그 영예를 아버지 서백에게 바치고 "문왕"이라는 시조를 바치게 된다. 아무튼, 주민족은 그 민족의 전설처럼 농업을 아주 중시한 나라였고, 은왕조 시에 일개 부족국가였으나, 은왕조 말기에 힘을 키워 은왕조를 몰아내고 중국을 차지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