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저작시기 1997.01 |등록일 2003.09.1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미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친숙한 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가 펴낸 이 책은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대한 심리 에세이이다. 저자는 본서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부딪치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나름대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자신의 영원한 주인이 바로 ‘나 자신’이라고 말한다. 이런 나 자신과 같이 더불어 사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서 본서를 썼다는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우주에서보다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인간의 정신세계이다. “순간순간 휘몰아치는 감정, 생각의 시작이나 끝은 별의 생성과 소멸 만큼이나 드라마틱하다”(8쪽). 그에 의하면, 인생을 슬프게 만드는 것은 큰일이라기 보다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질구레한 일들이다. 또한 인생을 기쁘게 만드는 것도 그렇게 작은 마음, 작은 정성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큰 행복, 큰 변화를 바라고는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괴로워한다. 그러나 인간의 어떤 문제도 처음부터 큰 변화 속에서 해결되지 않는다. 저자에 의하면, “작은 변화가 조금씩 하나하나 쌓여 점점 더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303쪽). 지금 내가 기울이고 있는 작은 노력이 언젠가는 마침내 밀물처럼 퍼져나가 내 인생의 전환점을 이룬다는 것이다.

그러면 본서에서 독자가 얻을 수 있는 통찰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가운데 몇 가지만 짚어 보기로 하자.

첫째로, 변화를 위해 ‘마음을 바꾸라’고 설득하고 있다. 마음을 바꾼다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에게 지독한 혐오와 편견을 가졌던 한 친구가 이제는 강아지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된 사연을 먼저 소개한다. 그 변화는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그 친구는 강아지를 사달라는 딸 아이와의 1년간의 전쟁 후, 어느 순간 문득 ‘벼락같은 깨달음’이 왔다. “내가 마음을 바꾸어 강아지를 애완동물이 아니라 어엿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인다면...?”이라는 생각이 아주 느닷없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마음이 활짝 열리고 편안해졌다. 그후로 살면서 어려운 일에 부딪칠 때마다 그 <마음을 바꾼다는> 경험이 언제나 큰 힘이 되어준다는 것이다(21-22쪽).

참고 자료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양창순 지음
(주)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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