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옷과유행

등록일 2003.09.1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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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더 이상 생물학적 조건의 한계 즉 추위나 외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이유만으로 옷을 입지 않게 되었다. 이제 인간들은 옷으로써 남녀를 구별하고, 경제적 수준과 신분, 직업 등을 나타내며 성적 매력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기 위해 옷을 입는다. 그래서 우리는 옷을 통하여 민족, 사회, 시대의 일면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옷은 다각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의복에 대한 관념과 옷을 입는 태도에 특징적인 현상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전통사회의 한국인의 옷의 의미와 기능은 '미' 이전에 '상징적 실용성'에 있었다.
즉 옷은 그 사람의 채취와 함께 정신이 스며든 하나의 살아있는 인격체의 상징으로 보고 옷의 색상이나 입는 방식에 따라 주술적인 의미를 부여하였다.【ex】 적색 귀신 쫒는 색 예복에 즐겨 쓰였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 옷의 전통적 의미는 달라졌다. 합리화. 산업화. 물화(物化) 되어가는 근대사회 이후 옷은 더 이상 인격의 상징적 수준에 오르지 못하고 물질적 객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합리화 되어 가는 정신 구조 속에서 옷의 주술적 기능은 미신에 불과하고 산업화된 사회 구조 속에서 옷은 상품적 가치를 띤 소비의 대상이며 사이비 개성주의를 자극시켜 주는 자기기만의 매개가 되었다. 이제 옷에서는 인간의 채취는 떠나고 대신 돈의 냄새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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