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가격이 조금 비싸지요~ ^-^; 제가 한 세달동안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썼던 보고서였거든요!
역사, 위험한 거울이라는 김현식씨의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역사와 문학의 만남을 통해 역사를 고찰하고자 했던. 역사철학 책. 그 책을 통해 들여다본 역사철학 이야기입니다.
역사, 위험한 거울은. 역사를 들여다보기 위한 하나의 거울이자 방편이구요... 그 책 뿐 아니라 참고자료(많죠..? ^-^;)를 다 읽어보면서 역사에 대해서, 언어로의 전환이라는 점에 대해서.. 언어와 역사의 경계에 대해서 생각해본 보고서입니다.
좋은 자료가 되기를. ^-^
참고자료; 역사, 위험한 거울, 김현식, 푸른역사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케이스 젠킨스, 혜안
오늘의 역사학, 안병직 외, 한겨레 신문사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조한욱, 책세상
20세기 사학사, 조지 이거스, 푸른역사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김기봉, 푸른역사
포스트 모더니티의 조건, 데이비드 하비, 한울
나 황진이, 김탁환, 푸른역사
목차
1. 열어보기
(1) D와 A의 이야기
(2)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이야기
(3) 역사란 무엇인가
2. 파헤치기
(1) 역사와 사랑
(2) 왜 역사를 하는가
3. 뛰어넘기
(1) 역사 위험한 거울과 포스트모더니즘
(2) 언어로의 전환; 포콕과 스키너, 로티, 화이트, 라카프라
(3) 역사와 문학의 만남
본문내용
3. 역사와 문학의 만남
문학적인 역사, 역사적인 문학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역사학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 역사와 문학은 왜 만나야만 하는가?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언어로의 전환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언어로의 전환은 논리학적 전통인 이성중심주의와 과학만능주의의 폐해를 지적한다. 언어를 하나의 복합적인 행위로 볼 때, 언어는 당연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며 발화자의 의도를 포함하여 항상 투명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는 수사적 전통 속에서 비판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한다. 또한, 언어의 의미는 일시적이고 임의적이며 유동적인 것으로 인식되되고 있으므로, 텍스트의 의미 또한 절대적 의미를 상실하고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포스트구조주의자들은 텍스트 저자의 죽음을 노래했는데 그것은 독자가 텍스트를 다원적인 의미로 읽을 수 있는 적극적인 의미의 생산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역사, 위험한 거울>에서 저자가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이야기를 두가지 관점에서 풀어나간 것과도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역사, 위험한 거울, 김현식, 푸른역사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케이스 젠킨스, 혜안
오늘의 역사학, 안병직 외, 한겨레 신문사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조한욱, 책세상
20세기 사학사, 조지 이거스, 푸른역사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김기봉, 푸른역사
포스트 모더니티의 조건, 데이비드 하비, 한울
20세기의 역사, 조셉브로드스키
나 황진이, 김탁환, 푸른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