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비록을 읽고

등록일 2003.09.0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치라는 것은 무엇일까? 최초의 모습은 씨족 사회에서 부족 사회로 커지고 그러한 과정에서 사유화가 촉진되고 공동체가 와해되면서 계급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계급이 발생하고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형성되면서 각 집단 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집단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필요했을 것이다. 최초의 정치지도자는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생겨났을 것이다. 정치지도자는 많은 대중들을 선도하는 의무도 지녔지만, 그에 따른 권한도 커졌다. 이것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그 형태가 바뀌었을 뿐이지 그 원형은 거의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정치’는 어떤 의미를 가졌을까? 어떤 이는 정치를 독약이라고 표현하기도 했고, 또 다른 이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바보로 만드는 신비한 약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20~30대에게는 정치 그리고 정치인은 나와는 별개인 다른 세상의 일, 사람들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나마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정치인들의 권모술수와 계속되는 말 바꾸기 그리고 비리 등을 보면 환멸을 느끼고 TV에서 정치뉴스가 나오면 고개를 돌리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정치에 관한 무관심이 차츰 바뀌어 가고 있다. 그것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비롯된 노무현이라는 인물로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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