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정신병원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3.09.07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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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합병원에도 정신병환자가 있다.
2. 의사 선생님과의 면담
3. 정신병원을 다녀와서....
본문내용
-의사 선생님과의 면담
집단 치료를 끝마치고 서로 인사하고 직무실로 나와 환자들이 보이지 않게 의사선생님과 다시 앉았다. 10분 정도 의사선생님께 궁금한 질문들을 했다. 성식이형이 집단치료가 병원에서 비중이 얼마나 차치하는지 물었다. 의사 선생님께서 명확하게 대답하지 않았는데, 병원에서의 정신병치료는 우선적으로 약물로 치료한다고 말씀하셨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모든 병은 유전적이며 그 병은 유전자의 발현이 언제 되느냐에 따라서 시기가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신병원에서 말하는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의학에서 어떻게 설명되는지 궁금해 했는데 의사선생님은 우선 의학에서 정신과적 부분은 상당부분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금 많이 밝히는 과정이며 그래서 관련된 논문이 수도 없이 많고 광범위하다고 한다. 우울증이나 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은 뇌의 MRI 사진을 보면 정상인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그 다른 형태가 호르몬이나 신경전달 물질 등에 영향을 줘서 정서적인 심리 반응에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지금 한 창 밝히는 과정이라 결론 내릴 수는 없지만 뇌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이 정신병이 생물학적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핵심이라고 한다. 그 뇌의 형태가 달라서 나오는 결과에 대한 치료를 약물로서 한다는 것이다. 나의 전공이 생명과학이라 어느 정도 유전적인 원인에 공감을 했지만 그 유전이라는 것에 의사선생님이 지나치게 맹목적이지 않나 생각할 정도로 의사선생님의 정신병에 대한 생물학적 견해는 단호해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