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헤겔과 마르크스의 철학적 차이

등록일 2003.09.07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헤겔과 마르크스의 차이
2. 헤겔의 철학적 입장
3. 마르크스의 철학적 입장
4. 변증법

본문내용

1. 헤겔과 마르크스의 관계
독일관념론의 완성자라고 불리는 헤겔 죽은 1831년은 큰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근대철학의 종결이자 현대철학의 의미를 가진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헤겔의 철학은 그 만년에는 독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갖게 되어 헤겔학파를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헤겔은 자신의 철학이 그리스도교의 교의와 일치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헤겔철학은 절대자, 즉 신(神)이 역사를 통하여 자기를 점차 실현해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서, 범신론적인 색채가 짙었다. 따라서 초월적인 신을 인정하는 그리스도교 교의와 과연 일치하느냐 하는 점에는 문제가 있다고 하겠다.
헤겔 사후에 헤겔학파의 일원인 D. F.슈트라우스는 《예수전(傳)》(1835)을 출판하고 바로 이 점을 문제 삼아 헤겔적인 입장에 서서, 신을 초월적인 존재로 생각하는 그리스도교 교의는 비철학적 의식(意識)의 소산이며 《복음서》에 기술된 예수도 결코 역사적으로 실재한 예수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 아니며, 당시의 비철학적 의식이 무의식중에 만들어낸 시(詩)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슈트라우스가 던진 이 파문은 헤겔학파를 세 파로 분열시켰다.
그 첫째는 헤겔우파(또는 老헤겔학파)로 이 파는 어디까지나 헤겔철학과 그리스도교 교의는 일치된다고 믿고 헤겔 철학을 그대로 신봉하는 파이다. K. F.피셸, G. A.가블러 등이 여기에 속한다.
둘째인 헤겔중앙파는 특히 그리스도교 교의에 사로잡히지 않고 주로 헤겔적인 입장에서 철학사의 전개를 연구하였는데, 여기에는 K.로젠크란츠, J. E.에르트만, E.첼러 등 훌륭한 철학사가(哲學史家)가 있다.
셋째인 헤겔좌파(또는 청년 헤겔학파)는 헤겔 철학이 지닌 비그리스도교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여기서 차츰 헤겔 철학의 테두리를 벗어나 급진적인 입장으로 기울었다. 이 파에는 슈트라우스 외에 B.바우어 형제, A.루게, L.포이어바흐 등이 속한다.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것은 이 헤겔좌파이며 특히 포이어바흐가 헤겔의 이성주의(理性主義)를 철저히 비판한 것은 이후의 사상사(思想史) 전개에 매우 중요하며, 마르크스-엥겔스의 변증법적 유물론이 등장하는 기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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