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사] 염경애 < 12c 접시꽃 당신>을 보고

등록일 2003.09.02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Ⅰ. 도 입
Ⅱ. 염경애는 어떤 여인인가?
Ⅲ. 기족관계 및 가족의 사회적 지위
Ⅳ. 최루백의 인물에 대해서...
Ⅴ. 묘지석을 통한 당시의 재혼 관계
Ⅵ. 최루백의 자녀
Ⅶ. 묘지석의 기원
Ⅷ. 장례와 관련된 단서
Ⅸ. 평 가

본문내용

『처음엔 접시꽃 같은 당신을 생각하며 무너지는 담벼락을 껴안은 듯 주체할 수 없는 신혈로 떨려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최선을 살아가는 날처럼 부끄럼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마지막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압니다. 우리가 버리지 못했던 보잘 것 없는 눈높음과 영욕까지도 이젠 스스럼없이 버리고 내 마음의 모두를 더욱 아리고 슬픈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날들이 짧아진 것을 아파해야 합니다.』("도종환"님의 "접시꽃 당신"中에서...)
"접시꽃 당신"하면 도종환님의 시집과 당시에 영화로 상영되었을 때 남자배우를 맡았던 이덕화의 열연이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제는 구체적으로 얼굴의 형상을 되새길 수는 없지만, 염경애라는 12c의 고려시대의 여인과 그 남편의 형상이 내 뇌리에 떠오른다. 우리가 엄마의 뱃속에서 생명의 태동을 개시한 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서 대학교에 이르고 있는데, 그런 시간의 흐름속에서 각자의 사람들이 이제껏 사랑을 경험했던 기억도 있을 것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을 하고 있거나 그런 사랑으로 인해서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언젠가 그런 사람들도 결혼을 하고 소중한 사람을 자신의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도종환 님의 시집에서처럼, 그리고 염경애라는 여인과 그의 남편 최루백의 그런 숭고한 사랑을 하는 분들이 몇 명이나 할 수가 있을까? 아마도, 오늘날과 같이 모든 것이 인스턴트식의 감정으로 변모되는 상황에서는 그 어떤 진실된 사랑을 찾는 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망각한채 그저 즐기고 어울리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형편인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 사랑에 대한 순수성이 상실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나 또한 마음의 한편이 아프기도 하지만, 어쩌면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하는 점을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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