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톤의 문명충돌론] 헌팅톤의 문명충돌론과 아시아적 가치 논쟁

목차

*서구의 선택에 달린 문명충돌과 문명회복
*상대주의의 입장에서 보는 문명의 차이
*서구 견제를 통박하는 '아시아의 자기주장'

본문내용

*서구의 선택에 달린 문명충돌과 문명회복
헌팅턴 교수가 '문명충돌과 국제질서의 재편'이라는 저작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냉전체제의 붕괴는 '역사의 종언'이 아니라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이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이데올로기적·정치군사적 대결구도가 쇠퇴하고, 유럽연합(EU),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기독교문명권의 블록화, 大중화경제권의 가능성, 이슬람지역의 결속 등에 따른 새로운 문명간 대각축의 부속 등에 따른 새로운 문명간 대각축의 부상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냉전체제의 장막이 걷히자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성장을 배경으로 '문명에 기반을 둔 세계질서의 태동'이 시작됐으며, 이는 특히 2차 대전 이후 세계 보편문명으로 지배해 오던 서구 기독교 문명이 비서구문명의 도전에 직면하는 형국으로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헌팅턴 교수는 문명간의 대규모 충돌을 피하기 위한 세계지도자들간의 협조체제의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