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천국엔 새가 없다`를 읽고

등록일 2003.09.02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천국엔 새가 없다라는 책은 제가 14번째 생일이 되던 날 함께 살고 있던 이모가 생일 선물해준 책이었습니다. 말많고 시끄럽던 제게 가슴 찡함을 느껴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던 나이에 한번 읽고 책장 속에 넣어두었던 책을 교수님의 추천으로 다시 꺼내 읽게 되었습니다. 9년이란 세월은 제가 참 많이 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4살 때 아무 생각 없이 읽었을 때 받은 느낌과 간호학이라는 학문을 배우고 9년이란 시간이 지나 다시 읽었을 때 받은 느낌은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때 불쌍한 한 어린 소녀의 이야기라고 여기던 것이 이번엔 한 어린 소녀를 불행하게 만든 환경과 인간이 불쌍하게 여겨졌습니다.

미국 코넬 대학 교수이며 국제적으로 이름 높은 아무 부러움이 없었던 정신의학자인 프레드릭 플래취 박사와 그의 딸 리키가 함께 쓴 자전적 수기입니다.
리키는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스스로 주체할 수 없는 행위에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세상에 부러울 것 없던 높은 명성과 지위에 있던 가족에게 리키의 그러한 진단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프레드릭 플래취는 끔찍한 예후를 가진 청소년 정신분열증 환자들에 대해 배운 한 사람의 의사로서, 그리고 인간의 상식과 질서를 벗어나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을 수없이 보아온 의사로서 리키의 질병은 더욱더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더욱이 정신의학자인 자신의 아이가 정신과적 질병을 가지도록 알아채지 못하고 스스로 치료하지 못함에 더욱 힘들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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