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린왕자`를 읽고서..

소개글

교육과 관련된 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어린왕자라고 하면 너무나 유명한 소설이지만 독후감으로 쓰기에는 조금 어려웠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솔직하게 잘 나열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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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 왕자' 이 글을 다 읽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나는 역사적 인물이 있었다. 누구냐 하면? 프랑스의 입체파 화가인 피카소. 아마 그의 개성있는 작품들과 '어린 왕자'에 나오는 풍부한 상상력들이 잘 접목되는 것 같다. 솔직히 '어린 왕자'라는 작품을 그냥 어린이들이 보는 동화 정도로만 생각하고 책을 편 나머지 처음에는 그 내용들이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로 상상력을 필요로 했고, 설명자체도 어려웠다. 아마 이 작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이기 보다는 상상력이 부족한 나를 비롯해 현실에 쫓겨, 부(富)에 쫓겨, 시간에 쫓겨, 명예에 쫓겨 살아가는 어른들을 위한 하나의 메세지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어렸을 때 화가라는 직업을 꿈꾼다. 하지만 어른들은 한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그린 그림을 보며 속이 보이고 안보이고 하는 왕뱀 그림 따위는 집어치우고 차라리 역사나 지리, 셈, 문법에 재미를 붙이라고 타이르며 주인공에게는 굉장한 직업인 화가라는 꿈을 포기하게 한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어른들은 한 어린이의 꿈과 개성을 존중하지 않은 채, 현실 속에서 맹목적으로 돈과 명예만을 쫓으라고 교육시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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