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배반당한 혁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8.27
- 최종 저작일
- 2003.08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Ⅰ> 소련이 되기까지
1)전시 공산주의 체제
2) 신경제 정책으로의 후퇴
3)급속한 공업화를 통한 대도약의 길
4 )스탈린 시대가 남긴 유산
Ⅱ> 소련체제의 결함은 무엇이었나.
1) 관료주의에 전염된 소련의 엘리트 집단
2) 생산시스템의 전환이 절실했으나...
3. 소련붕괴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본문내용
제 1차 세계대전 이전 제정 러시아는 의심할 여지없이 유럽 강대국의 일원이었다. 러시아는 유럽 국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거느리고 이었고, 영토를 기준으로 본다면 필적한 상대가 없었다 . 군사력에서도 중부 유럽의 강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을 제압할 만큼 만만치 않은 힘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발전을 기준으로 본다면, 러시아는 유럽에서 가장 후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비록 대공업 분야에서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었으나, 여전히 전근대적인 농업경제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근대적인 대공업과 전근대적인 농업사이의 현저한 불균형이야말로 러시아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던 것이다. 자본주의 발전은 이러한 모순을 한층 증폭시키면서 마침내 1차 세계대전을 통해 폭발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