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유예
- 최초 등록일
- 2003.08.25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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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50년대 한국소설 유예입니다.
목차
◎1950년대 한국소설
◎작가소개
◎작품의 줄거리 및 인물분석
◎작품해제 및 구성
◎작품해설
본문내용
◎유예
◎작가소개
(오상원)
-1930년 11월 평안도 선천군에서 출생.
-1953년 서울대 불문과 졸업, 한국연극협회 희곡 공모에 장막희곡(녹스는 파편) 당선
-195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유예)가 당선되어 소설가로 데뷔. 이후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백지의 기록-1957), 중편(황선지대-1960), 그리고 제3회 동인문학상을 받는
단편(모반-1958)등을 발표.
-1960년대부터는 기자 생활에 주력함.
-1974년 <동아일보> 논설위원.
-1985년 간경화로 타계
어린 시절 그는 월남하여 서울 용산중학교를 다녔다. 그는 본래 안정된 생활 기반을 갖고자 기술자가 되려 했으나, 문학으로 목표를 바꾸었다. 그의 문학 수업은 우리말을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유년기를 지나 우리말을 새로 배워야 했던 것은 일제 치하에서 성장한 작가들의 슬픈 운명이었다. 작품 전반에 깔린 어두운 분위기, 정치 상황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허무주의적인 태도 등은 사촌형이 죽고 나서부터 형성되었을지 모른다. 곧 밀어닥친 전쟁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문학수업을 계속한 그는 대학을 졸업하던 1953년에 희곡<녹스는 파편>을 장막극 공모에 보내어 당선되었고, 이듬해 단편<유예>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화려하게 등단하였다. <유예> 이후 그는 장력적으로 집필활동을 해나갔다. 장편<백지의 기록-1957>과 중편 <황선지대-1960>는 전쟁의 상처를 고통스럽게 견뎌내는 인물을 그려 많은 공감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뛰어난 단편도 많은데 특히 인간성의 회복을 기원하여 어둠의 세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테러리스트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 <모반-1957>은 작가의 관심이 정치의 세계까지 넓어졌다는 징표로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그해의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밖에 <균열-1955>, <죽음에의 훈련-1955>, <죽어살이-1956>, <부동기-1958>, <표정-1959>등의 단편이 있다. <이상-1956>등 몇편의 회고록도 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