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바람난 가족

등록일 2003.08.2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2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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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난 가족 - 위선의 태양

나쁜 피를 물려받은 남성과 그들을 둘러싼 여성. 그들이 만든 가족이라는 뿌리에 대한 깊은 애증이 <바람난 가족>의 중심을 관통한다. 임상수의 예리한 선택을 인정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영화다.
<바람난 가족>의 모든 가족들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다. 영작(황정민)은 한참 나이 어린 애인과 바람이 났다. 아내 호정(문소리)은 옆집 고등학생과 바람이 났다. 60세의 시어머니 병한(윤여정)은 초등학교 동창과 바람이 났다. 이들의 모습이 실제인지 허구인지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임상수는 <처녀들의 저녁식사>나 <눈물>에서 그랬던 것처럼 사건을 극단까지 밀어붙인다. 그 과정은 다소 혼란스럽다. 매우 냉철하게 상황을 제시하는가 하면, 폭력적인 상황을 여과 없이 보여주기도 한다. 인물들의 처지만큼이나 다양한 시선과 감정들이 뒤섞여 스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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