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장기] 인공장기 관련 기사 모음
- 최초 등록일
- 2003.08.19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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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를 통째로 복제해 버릴까" 생명복제 기술이 20세기 후반 급속히 발전하면서 나와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분신"을 창조해 낼 수 있게 됐다.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사람에겐 "제2의 자신"을 창조하고 행복하게 눈을 감겠다는 꿈을 실현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인간 존엄성에 대한 도덕적인 논란이 마지막 남은 장애라고 할 수 있다.
인간 존엄성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생명복제 기술은 완성단계에 와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분화를 시작한 수정란을 이용해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쌍둥이를 생산하는 기술은 1980년대의 낡은 것이다. 1996년에는 생식기능이 없는 것으로 믿어지던 체세포를 복제해 태어난 돌리(양)가 인간도 언제든지 복제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처럼 생명복제에 사용되는 기술은 배단계의 세포를 사용하는 수정란할구분할과 체세포 복제 등 두 가지가 있다. 수정란 할구 분할법은 수정란이 분화를 시작한 후 할구가 두 배씩 증가하는 배단계에 있을 때 각 할구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 기술. 수정란의 할구를 분할시켜 대리모에 각각 이식하면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같은 성의 생명체를 둘 이상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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