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를 읽고

등록일 2003.08.1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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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아직 니체를 읽지 못했다. 니체를 읽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니체를 해독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누가 감히 니체를 혼자서 독파할 수 있을까.

'라뿔라스 악마는 무엇을 몰랐을까?'라는 이 책에서 니체를 읽는다. '비도덕적 의미로 본 진리와 거짓에 관하여'란 짧은 글을 125쪽에 걸쳐 해설한 책이다.

나도 책벌레라는 말은 들어 봤다. 니체를 읽기 위해 노력도 했고 숱한 해설서들을 읽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아마 이 책이 아니라면 니체를 모른 채 철학을 떠 벌이고 다닐지도 모른다.

라뿔라스는 18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나폴레옹 황제에게 '천체 물리학'이란 책을 바친 결정론자이다. 따라서 결정론에 반박하는 책이다.

결정론에 익숙하다. 전기불이 들어오면서 신비로운 귀신의 세계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과학이 메워 버렸다. 과학은 현대인의 종교이다. y=f(x)란 함수 안에서 풀리지 않는 답이 있던가. 이 함수에서 관계식과 초기 값만 넣으면 모든 것은 해결된다. 기차의 속도를 알면 그 기차가 어느 곳에 있는지 정확하게 답을 낼 수 있지 않는가. 답은 과거나 미래, 현재 어느 곳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만물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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