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02한일월드컵개막식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08.13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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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언
2. 월드컵 개막식 문화행사
첫째마당. 환영
둘째마당. 소통
셋째마당. 어울림
넷째마당. 나눔
3. 결언
본문내용
1. 서언
2002년 5월 31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개막식을 기다리며 설레임과 함께 과연 우리가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에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 다른 그전의 월드컵보다도 한일 월드컵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웃나라로서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오랫동안 함께 해온 일본과 같이 공동개최로 열린다는 점. 또 남미나 유럽의 축구강대국에서 열렸던 그 전의 월드컵과 달리 축구변방인 아시아에서 열린다는 점. 이번이야말로 한국을 이 세계에 다시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한국과 함께 아시아로 세계의 시선을 고정하고 동양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이 러한 그 의미를 가지고 있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이제 곧 시작한다는 것에 흥분을 안 할 수가 있겠는가. 개막식 문화행사의 주제또한 '동방으로부터 (From The East)'였다. 빈자리가 군데군데 보여 아쉬웠지만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앉아있는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도, 한국에 오지못한, 또는 표를 구하지 못해 TV로 월드컵 개막식을 보고있을 사람들도 나처럼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을 것이란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하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정말 이런 전세계인이 함께하는 성대한 축제에 우린 우리의 핏줄인 북한만 초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