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분석] 송강정철
- 최초 등록일
- 2003.08.13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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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철의 일생
정철의 문학 세계
정철의 생애
술을 사랑한 송강
본문내용
1536년(중종(中宗)3년) - 1539년(선조(宣祖)26년) 송강(松江)은 1535년(중종(中宗)31년)에 서울 장의동에서 출생했는데 그의 집안은 큰 누이가 계림군 유(桂林君 : 성종(成宗)의 셋째아들인 계성군의 양아들 인종(仁宗)의 사촌)의 부인이었기 때문에 어린시절 왕궁(王宮)을 자주 드나들며 뒤에 인종(仁宗)의 뒤를 이어 명종(明宗)이 될 경원대군(慶原大君)과 친숙하게 지내기도 한 이름난 가문이었다. 그런데 그가 10세 되던 해인 1545년(명종(明宗)즉위)에 을사사화가 일어나 집안이 풍지박산된다. 을사사화란 인종(仁宗)이 왕(王)이 되자 인종(仁宗)의 외삼촌인 윤임(尹任)이 세도(勢道)를 부리다가 8개월 만에 죽고 명종(明宗)이 왕(王)이 되자 이번엔 명종(明宗)의 외삼촌인 윤원형(尹元衡)이 세력을 얻어 윤임(尹任)일파를 역모죄로 몰아 귀양보내고 죽인 사건이다. 그런데 이때 그의 매부인 계림군(桂林君)이 이 역모와 관련이 있다하여 무고하게 죽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정철(鄭澈)의 집안에도 화가 미치어 맏형은 죽고 아버지는 관북지방인 청평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5년간을 어린 정철(鄭澈)은 아버지의 유배지를 따라다니느라 생활의 안정은 물론 공부할 기회마저 잃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