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서양 철학

등록일 2003.08.1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I. 서양고대철학 이해를 위한 길잡이
II. 고대철학의 역사 구분 및 철학자 개관

본문내용

문화들의 꾸준한 이합집산과 변화 과정에서, '밝은 아테네의 시대'로 불리는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는 다른 지역들과 문화적 보편성을 공유하면서도, 그리스의 독특한 조형물들처럼 자신에게 고유한 특징들을 빚어내었다. "떠오르는 태양의 타오르는 포효가 별들의 무리를 흩어버리듯이, 새로운 삶은 그리스에서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낡은 것들을 몰아내버렸다." 페리클레스 시대에 꽃피운 그리스의 특징을 켐벨은 이렇게 묘사한다. "신화와 제의적 기예라는 고대의 방식에 그리스 과학이라는 새로운 기획이 조화롭게 결합됨으로써 그리스 인들은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되었다."
오늘날 서구의 사상가들이 외치는 '고대에로의 회귀'는 중세와 근대를 지배했던 기독교적 전통과는 다른, 서구 정신의 합리적 전통을 세우려는 의도적인 강조라는 지적도 있어 왔다. 그러나 어느 시대, 어느 사회든 사람들이 의지하는 전통 속에는 합리적 측면 뿐 아니라 비합리적 측면이 함께 들어 있다. 또 이 두 측면은 철학, 문학 등 학문 영역 뿐 아니라 종교 제의와 신화, 예술 등 문화의 총체적 영역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런 만큼 우리가 '고대에로의 항해'를 시작하려면, 합리적이고 비합리적인 모든 측면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말하자면, 그들의 철학만이 아니라 사상의 전 영역에로 뛰어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런 일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 우리가 위대한 서양인(?)이 아니고 그들과는 피를 달리 하는 동양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고대에로 항해를 시작하려는 어느 누구든, 그 문화의 찬란한 정신성을 이해하는 일은 간단치 않은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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