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후기] 경복궁 답사후기

등록일 2003.08.0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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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복궁을 돌아보다 보니 우리의 만원짜리 지폐에서 자주 보았던 경회루가 나왔습니다. 경회루는 원래 태조 임금때 경복궁을 창건하면서 이 언저리에 연못을 파고 누정을 지었다고 하는데 연못과 건물이 모두 부실하고 명당수가 부족하다는 경복궁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태종이 개경에서 환도하면서 지금과 같은 규모의 연못을 팠고 그 위에 누각을 지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주로 외국 사신들을 접대하는 연회나 임금과 신하들이 어우러지는 경사스런 희연이 자주 베풀어졌고 가뭄 때에는 연못가에서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경회루는 그 돌기둥이 말해 주듯이 창건 때부터 36칸이었는데 이는 다름아닌 주역에서 말하는 36궁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름은 '임금과 신하가 덕으로써 만나는 것이 경회'라 하여 지어졌으며 현판 글씨는 왕 세자였던 양녕대군이 쓴 명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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