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태준의 단편에 나타난 근대 인식

등록일 2003.08.07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론

Ⅱ. 이태준의 생애

Ⅲ. 이태준의 단편에 나타난 근대 인식
1. 근대의 속악함 - 낡은 것에 대한 애정
2. 근대적 공간 - 고향의 파괴와 유민의 비애
3. 근대에 대한 반성 - 땅에 대한 애착

Ⅳ. 결론

본문내용

이태준은 1930년대 카프에 반발하여 문학의 이념성과 도식성을 지양하고 순수문학 을 주창한 <구인회>의 좌장격인 인물로, 그는 다른 작가들이 가지고 있었던 진보를 향 한 욕망, 혹은 근대에 대한 맹신에서 한 걸음 물러서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애정과 관심 을 보인 작가였다. 또 그는 단편의 예술적 우위를 주장하며 단편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 고 있었다. 본 글에서는 이곳에서 1930년대의 상황에 대해 정리해본 후 본론으로 들어가 서 이태준의 생애에 대해 살펴보고, 그의 단편에 나타난 근대에 대한 인식을 작품을 예 로 들어 정리해보고자 한다.
1930년대 후반에 이르자 만주사변(1931년)과 중일전쟁(1937년)을 거친 일본은 조선을 전쟁수행을 위한 후방의 병참기지로 만들기 위해 군국주의를 강화하고 조선의 산업구조 를 군사적으로 재편하게 되었다. 이것은 조선의 화학공업과 금속 공업 등 군수품 생상과 관련이 있는 분야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독점자본에 의한 대규모 공장의 건설로 급속한 생산집중을 가져왔다.
한편 일본은 일본과 조선의 궁극적 동일화를 위하여 내선일체의 구호를 내걸고 조선인 들의 황국신민화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식민지 조선에 대한 억 압과 수탈은 더욱 가혹해졌고, 문학 작품 등에 대한 사상 통제와 검열도 강화된다. 마침 내 1920년 이후 계급투쟁을 부르짖으며 영향력을 넓혀왔던 카프(KAPF : 조선 프롤레타 리아 예술가 연맹)가 일제에 의해 강제 해체되고, 이것은 프로 문학에 결정적 타격을 입 히고, 민족 문학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일제의 극심해진 탄압으로 식민지 조국 의 현실 문제를 다룰 수 없게 된 작가들은 현실을 외면하고, 예술성 위주의 순수문학이 나 역사적 소재, 농촌의 현실, 지식인의 고민, 모더니즘 등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 다. 이는 프로계열의 문학이 갖는 경직된 목적성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였다.
이처럼 1930년대는 일제에 의한 근대화의 과정이 진행되고, 일제의 심해진 탄압으로 카프가 해체되어 민족문학이 위기를 맞기도 하였지만, 순수문학, 모더니즘 등의 좀 더 다 양한 성격의 소설이 양산되어 우리 문학이 한층 성숙했음을 보여주는 시기라고 할 수 있 다.

참고 자료

1. 『李泰俊 文學全集 短篇 2』, 이태준 , 서음출판사, 1988년

2. 『이태준 - 정치로 죽기와 작가로 서기』, 정현기, 건국대학교출판부,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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