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화 과정] 문명화 과정

등록일 2003.08.03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역사 교육 '서양 중세사' 수업 들을 때 쓴 레포트 입니다.노르베르트 엘리아스 '문명화 과정' 1, 2를 참조해서 쓴 것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르베르트 엘리아스의『문명화과정Ⅰ』은 39년 독일에서 처음 발간됐을 때는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70년대 들어 프랑스 아날학파의 재평가에 의해 사회학의 중요한 고전으로 부각됐다. 이 책이 다루는 분야는 식사예법, 방뇨행위, 코를 풀고 침을 뱉는 행위, 잠자는 습관 등 개인의 예절이 망라됐으며 이 주제에 대한 실증적 자료를 통해 문명화의 과정이 손에 잡힐 듯 살아 나오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변화하는 사회구조가 개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즉 중세에서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세속상류층의 행동양식 및 심리구조의 문명적 전환을 다루었다.

서양의 문명화과정은 대체로 12-15세기, 16-18세기 전반, 18세기 후반-20세기 등 3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엘리아스는 이들 각 시기를 주도해갔던 세력을 각각 전사(기사), 궁정귀족, 시민계급으로 보고 이들의 자아의식과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행동을 총괄하는 개념으로 각각 '쿠르투아지'(courtoisie), ‘시빌리테'(civilite), ’문명‘(civilization)에 주목하였다.

엘리아스의 논의는 9세기 민족대이동이 끝나고 시작되는 유럽의 봉건화 과정에서 출발한다. 9세기 이후 유럽은 인구 증가와 토지부족으로 인해 분할을 거듭하여 12세기에 그 절정에 이르며 봉건제를 성립시킨다. 그러나 봉건제는 해체의 정점에서 다시 독점의 경향으로 서서히 나아갔으며 그 중심은 대영주의 궁정이었다. 그리고 그 대봉건 궁정에서 남녀 공동의 생활공간과 사교모임이 만들어지면서 좀더 엄격한 일상의례, 감정의 순화와 행동규칙이 생겨났다. ‘쿠르투아지’(궁정예절)는 바로 이 봉건궁정에서 외부의 강요에 의해 형성되었던 기사들의 행동양식이었던 것이다.

독점 메카니즘은 12세기부터 17세기 근대 절대주의국가가 형성될 때까지 전개되고 점점 강화되었다. 전사계급 전체의 소유였던 독점권은 소수의 몇 사람들에게로 나누어지고 결국 물리적 폭력과 조세독점권을 장악한 왕으로 집중되어 갔으며 전사(기사)들은 점점 궁정화되었다. 국가에 의한 물리적 폭력의 독점이 개인행위에 대한 사회적 통제방식에 변화를 주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할 수 있다.중세의 무사들은 이해 대립이나 감정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무기를 잡았지만 일단 물리적 폭력이 중앙정부에 의해 독점된 절대주의 국가에서는 사적 무력행사가 금지된다. 이 같은 새로운 질서가 인간심리에 영향을 미쳐 문명화의 과정을 밟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16세기부터 가속화되어 점점 더 많은 수의 전사들이 궁정귀족이 되고 이들은 왕과 주종관계를 형성하였다. 이때 등장하는 좀더 ‘세련된’ 행동양식과 일상의례를 가리키는 개념이 바로 ‘시빌리테’(예절)이다.

참고 자료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문명화 과정'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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