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서 식민지와 근대성과의 관계를 논의하시오.

등록일 2003.08.0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제치하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피지배 당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떠한 강요에 의한 복종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자기가 원해서 행동하는 것처럼 개조되어갔다. 사회적 차원의 피동성이 아니라, 개인적 차원의 주체성을 강조하며, 각각의 개인이 근대적 주체인 것처럼 생각하도록 하였다. 대표적인 예로 공장이나 학교를 들 수 있는데, 일제시대에 생겨난 노동시장만 30개정도가 된다고 한다. 식민치하에서의 근대화는 한국인 임노동자의 수를 증가시켰다. 자급자족형태의 전통적 농경사회생활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큰 변화가 아닐 수 없었다. 일제 후반기에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근대적 대규모공장(시멘트, 양식 등)에서 임노동자 생활을 하게 되었다. 농경사회의 한국인들은 근대적 공장의 규율을 갖추고 있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일제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규율 훈련을 시작한다. 시간규율을 정하여 작업시간표를 짜고,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일을 하도록 사람들을 바꾸어나갔다. 그러므로 인해 도시에는 ‘City Light Effect'(도시의 불빛 효과)가 생기게 되었다. 이는 출근, 작업복, 임금, 싸이렌소리 조차도 부러워하는 근대 문명에 대한 막연한 동경의 사회적 분위기 까지 조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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