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는 광주가 없다.
- 최초 등록일
- 2003.07.30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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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꽃잎`줄거리
꽃잎이 상징하는 것
소설과 영화의 비교
인물분석
1)이정연
2)오빠
3)장
5)우리들
6)김상태
7)그외 인물들
장면에 대한 분석들
감독 장선우가 만들고자 했던 영화
결론
본문내용
소설과 영화의 비교
소설“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은 지고”와 영화 “꽃잎”은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태어난 소녀의 상처받고 짓밟힌 인생을 주로 한 점에서는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소설과 영화는 광주 항쟁이라는 사건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는 차이를 나타낸다. 소설에서는 소녀가 어머니를 뒤로한채 도망친 뒤의 죄의식 위주로 소설이 전개되지만 영화에서는 소녀의 비극이 곧 광주의 비극이라는 입장에서 영화를 전개해나간다. 그리고 소설에서는 잘 표현할 수 없었던 장면들을 장선우는 감독 특유의 기법과 효과들로 어느정도 적절하게 표현해낸다. 흑백컬러로 표현되는 소녀의 과거회상, 소녀의 꿈으로 표현되는 애니메이션 기법, 뉴스를 통해 보여주는 그당시의 생생한 증언, 그리고 화면 중간중간 나오는 김추자의 노래등은 영화에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다.
참고 자료
소설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은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