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관리] 세시풍속
- 최초 등록일
- 2003.07.28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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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1
Ⅱ . 세시풍속의 형성·의식 2
1. 세시풍속의 형성 2
2. 세시풍속에 나타난 의식 3
Ⅲ. 세시풍속의 현상 6
1. 1월 (설· 정월대보름) 6
2. 2월(중화절) 10
3. 3월 (삼짓날) 11
4. 4월 (한식) 11
5. 5월 (단오) 12
6. 6월 (유두) 13
7. 7월 (칠석) 13
8. 8월 (추석) 14
9. 9월 (중양절) 15
10. 10월 (상달) 15
11. 11월 (동지) 16
12. 12월 (섣달그믐) 16
Ⅳ. 세시음식 만들기 계획(가을) 16
1. 육개장 17
2. 배숙 17
Ⅴ. 결론 20
* 참고문헌 *
본문내용
1) 설날
설은 한 해의 첫날 전후에 치르는 의례와 놀이 등을 통털어 가리키는 말로서, 첫날을 설날, 그 하루 전날을 까치설날이라고 부르고 있다. 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의 설명이 통용되고 있다.
첫째, 삼간다는 뜻으로서, 새 해의 첫날에 일년동안 아무 탈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생겼을 것이다. 둘째, '섧다'의 뜻에서 유래된 말로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 가는 처지를 서글퍼 하는 뜻에서 생겼을 것이다. 셋째, '설다, 낯설다'라는 뜻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시간주기에 익숙하지 않다는, 그리고 완전하지 않다는 뜻에서 생겼다. 넷째, 한 해를 새로 세운다는 뜻의 '서다'에서 생겼을 것이다. 그러나 설이란 말은 17세기의 문헌에 '나이, 해'를 뜻하는 말로 쓰여진 반면에, 요즈음과 같이 나이라는 말이나 나이를 뜻하는 '살'이라는 말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이를 하나 더먹는 날'의 의미를 가진 '설날'이라는 말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다가 19세기에 들어서 나이를 가리키는 말이 '살'로 바뀜으로써, '설'과 구분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하루 전날인 섣달 그믐날을 왜 까치설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설날을 맞고 보낸다는 뜻을 말할 때, 다름 명절을 지내는 것과 같이 특별히 '쇠다, 쇤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