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최초 등록일
- 2003.07.28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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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책의 정의
2. 역사 속에서 책의 변천 과정
3. 동서양 책의 인식 차이
4. 책의 역할
5.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1.책의 정의
1.1 책의 어원
인류는 처음에는 서로 의사 전달을 위해 몸짓이나 음성을 그 수단으로 삼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문자가 생기게 되었고 문자가 생김에 따라 그것을 적어놓을 대상물이 필요했다. 초기에는 생활 주변의 돌. 갑골. 댓조각. 나뭇조각 등에 글자를 새겨놓았다. 하지만 이런 낱개의 기물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거나 썼다 해서 그것을 책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인지가 발달하여 체계있게 엮어서 손쉽게 이용된 것이 죽간목독이 이었으며 그 모양을 보고 만든 문자가 바로 책의 글자이므로 책의 기원 죽간목독에 두는 것이 학계의 통설이다.
「冊」이라는 글자에는 대나무를 엮은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죽간은 대를 켜서 불에 쬐어 대땀을 뺀 뒤 퍼런 껍질을 긁어내어 글씨를 쓰기 쉽게 만든 댓조각을 말하며, 목독은 나무를 켜서 넓고 큰 판을 만든 뒤 그것을 말려 표면을 곱게 하여 글씨를 쓰게 한 나뭇조각을 말한다. 이 댓조각이나 나뭇조각에 글 내용을 써서 체계있게 엮는 방식으로 횡련식(橫連式)과 중적식(重積式)이 있다. 횡련식은 가볍고 작은 댓조각이나 나뭇조각의 위 아래를 마치 댓발 엮듯이 끈으로 잇달아 엮어 수록한 문장을 차례로 읽게 한 것을 말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