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게르마늄의 밤

등록일 2003.07.27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게르마늄의 밤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게르마늄의 밤'에서는 놀랍게도 변태에서 종교를 찾습니다. 즉, 정상이 아닌 섹스와 신성한 종교를 천연덕스럽게 비유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사디즘과 메조히즘을 신과 인간의 관계를 만들어주는 기본원리와 같다고 말합니다. 신에 대한 자발적이며 무조건적인 복종에서 종교가 시작되듯 메조히즘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메조키스트란 내가 좋아서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으로 내 몸을 맡기는 사람들이니까요. 자발적이고 무조건적인 복종을 즐기는 신이란 어찌보면 사디스트와 같다는 거죠.
변태심리와 종교를 동일선상에서 놓고 태연하게 주절대는 작가의 기지가 놀랍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악마적인 수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작품이 더 재미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신께 기도하는 성처녀상(像)의 표정은 놀랍도록 포르노 여배우의 절정의 표정-물론 연기겠지만-과 닮았으니까요. 소름끼치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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