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서의 7년
- 최초 등록일
- 2003.07.27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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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티벳은 서양인에게 하나의 상징이다. 그곳은 정신의 초고봉이며, 언제든 돌아가길 꿈꿀 수 있는 영혼의 고향이다.
티벳은 중국에 속해있는 자치구 중의 하나로서 독립을 위한 움직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면적 120만 ㎢. 인구 245만 명인 소국이다. 티벳은 지구상 최대·최고의 고원인 티베트 고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고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4,000m가 넘어 파미르 고원과 함께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이런 지정학적인 또는 정치적인 위치로서 뿐 아니라, 인류의 종교사적인 측면이나, 정신적인 면에서도 티벳은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류의 정신적인 고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높고, 가장 고립된 나라, 아시아의 한 가운데 중세의 요새처럼 우뚝 솟아 있는 이곳, 티벳에서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신비로운 영적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적어도 중국인들이 총탄을 들고 이곳을 침범하기 전까지는……. 그래서 티벳은 더욱 슬픈 나라가 되었다.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은 제목그대로 티벳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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