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론] 맑스의 자연 문제와 생태론

등록일 2003.07.26 한글 (hwp) | 13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맑스를 나름 분석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따로 칭찬까지 하셨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자연의 유물론적 규정
3. 활동적 주체로서의 인간의 관점으로부터의 자연
4. 계몽주의의 계승으로서의 맑스의 인간중심주의
5. 맑스에 대한 생태론적인 제 해석들
6. 나가면서

본문내용

그런데 자연 개념이 유물론적 역사관을 구성하는 한 개념으로 설정되고 있다고 해서, 이 때 본래적인 자연으로부터 벗어나, 부차적인 의미에서의 자연이 논해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맑스에 따르면 인간의 삶과의 연관 속에서 파악된 자연이 "현실적인 자연", 즉 본래적인 의미에서의 자연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으로서의 자연은 추상적인 자연에 불과하고, 오히려 유물론적 역사관 내에서 드러나는 자연의 규정이 자연의 현실적이고, 본래적이고, 근본적인 규정이 된다. 이런 의미에서 맑스는 {경제학-철학 초고}의 [헤겔 변증법과 철학 일반의 비판] 부분에서 "그러나 자연도 또한, 그것이 추상적으로 파악될 때, 그 자체로서 인간과의 분리 속에서 고정될 때, 인간에 대해서는 무이다"( PM, 587)라고 하고 있다.
유물론적 역사관에서 "현실적인 자연"은 어떤 식으로 규정되고 있는가? 첫번째 규정은 자연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규정으로 이는 유물론이란 철학적 입장으로부터 부여되는 자연의 존재론적 지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유물론이 일반적으로 존재와 사유의 관계에서 존재에 우위를 두는 것이라고 할 때, 자연이 존재에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유물론의 관점에서는 정신에 대해 자연에 우위가 부여된다. 이러한 자연의 존재론적 선차성, "외적 자연의 우위"(Priorit t der u eren Natur) (Die deutsche Ideologie. 42)가 맑스에 의해 유물론적 역사관의 구성에서 그 출발점으로 전제되고 있다. 관념론자 헤겔에게서 자연이 정신의 타자존재(Anderssein), 정신의 외화인 반면, 맑스에게서 자연은 인간과 정신도 포함하여 모든 존재자가 그로부터 유래하며, 그러므로 자연은 존재의 근원이다. 또한 모든 존재자는 자연 위에서만 존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은 존재자의 존재 기반이다. 그리고 모든 존재자는 자연에 속하고, 그 일부가 되며, 자연은 모든 존재자를 그 안에 포괄하는 전체현실(Gesamtwirklichkei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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