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교육실습을 하며 학교현장에서 느낀 문제점

등록일 2003.07.26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교생실습을 다녀와서 100% 저의 경험으로 쓴 리포트입니다.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목차

1. 뗄 수 없는 이름표
2. 나이스? 네이스! (-NEIS 논쟁)
3. 점심 먹기 싫어요! (학교급식의 열악함)
4. 잡무에 시달리는 교사들
5. 촌지받는 교사

본문내용

‘NEIS’는 교육정보 전산화사업을 뜻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영어표기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모든 정보를 컴퓨터에 등록하여 언제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도록 만들어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내가 학교에서 만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선생님들은 모두 이를 반대하고 계셨다. 선생님들께서는 NEIS가 학생, 부모, 교사들의 200여가지가 넘는 개인 신상정보는 물론 교육과 무관한 개인의 민감한 정보까지 방대하게 관리함으로써 인권 침해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제도라며 반발하셨다. 학생 때의 기록이 모두 그대로 기재되어 문서만 열어보면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것 뿐만이 아닌 부모, 교사에 관한 사항까지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이 시스템은 굉장히 효율적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이 엄청난 시스템이 악용되는 경우이다. 선생님들께서는 이 시스템을 만든 곳이 삼성이라고 하시며 그곳이 기업인 이상 악용이 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셨다. 전적으로 맞는 말이다. 삼성이 정말 무슨 의도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했는지는 모르지만 삼성이 거대한 대기업인 이상 그 엄청난 자료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리 없다. 분명 언젠가는 우리도 모르는 새에 우리의 자료가 유출되는 결과를 얻을 지도 모른다. 게다가 선생님들은 자꾸만 바뀌는 자료입력 프로그램 제도 자체에도 부정적이셨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해를 달리해 바뀐다는 것이다. 그래서 좀 익숙해질라치면 또 다른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그것을 사용하도록 강요하여 가뜩이나 잡무에 시달리는 교사들에게 이중의 어려움을 주고 있었다. 가장 최근 등장한 NEIS. 선생님들은 이것에 반대하며 이 단어의 발음에도 신경전을 벌이고 계셨다. 교육부에서는 “‘나이스’는 정부가 역점적으로 실시하는 NEIS를 긍정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영어로 ‘좋다’라는 의미인 ‘NICE’를 연상시킨다는 것도 감안됐다”며 독일식 발음인 ‘나이스’로 할 것을 채택했지만, 전교조 선생님들은 “긍정적 인상을 주는 ‘나이스’로 부를 수 없다”며 영어식 발음 그대로 ‘네이스’로 부르며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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