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박물관 비판적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3.07.2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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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박물관에 따로 가실필요가 없습니다. 이거면 되거든요
좋은 자료 입니다.
부디 좋은 성적 받으세요 ^0^
목차
Ⅰ.들어가며
Ⅱ.국악 박물관 내 전경
1.중앙홀
2.고문헌실
3.음향영상실
4.국악사실
5.악기전시실
6.명인실, 죽헌실
Ⅲ.나오면서
본문내용
먼저 박물관 내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보게 된 것은 2,3층까지 보이도록 가운데를 뻥 뚫어놓은 중앙 홀이었다. 크고 둥근 기둥으로 천장까지 뚫려 있어 매우 위엄 있어 보이는 건물이었는데 그 주변의 계단을 올라가면 각종 타악기들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악기의 수가 많지 않았고 사람이 없어서인지 너무 썰렁해서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이 나지 않았다. 게다가 낮인데도 불구하고 조명이 어두워 왠지 걸음 하나 옮기기도 무섭게 느껴졌다. 중앙 홀에 있는 악기는 대부분 궁중음악과 제례음악에 쓰이는 타악기들이었는데 내가 알고 있던 악기들 중에는 편종과 편경, 큰 북들이 있었다. 그 외에도 음악의 시작과 끝에 쓰인다는 축과 어도 있었다. 악기 앞에는 간단한 악기의 이름과 설명이 있었다. 악기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어 좋기는 했지만 자세한 자료와 안내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 특히 편종과 편경에만 악기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작동했다면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나의 미숙함 때문인지 소리를 들어볼 수가 없었다. 안내원이 있어 알려줬다면 좋겠지만 홀 안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기계 법을 알려주는 안내원도 없어 부탁도 못해보고 발걸음을 접어야만 했다. 악기소리를 들어보게 하는 시도는 좋았지만 그 관리에서 매우 허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