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03.07.2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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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터의 원리를 읽고 있는 도중에 노벨상 수상식이 있었다. 노벨 화학상 공동수상자로 다나카 고이치가 결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본의 11번째 노벨상 수상자라고 한다.
작업복 차림으로 9일 밤 기자회견에 응한 다나카는 "노벨재단이 전화로 수상 소식을 알려왔을 때 '스웨덴에 비슷한 이름의 상이 또 있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그의 이런 기자회견도 웃겼지만 그보다 더 나를 웃기게 만든 것은 그가 말단에서 셋째인 주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었다.
그의 입사동기들은 과장이나 계장이지만 그는 연구에 전념하기 위해 승진시험을 거부, 말단에서 셋째인 주임에 불과한 것이다.
피터의 원리란 ‘위계조직 안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무능력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하려는 경향이 있다.’ 는 것이다.
피터의 원리에서 모든 위계조직이 최대한의 성과를 내려는 본질 때문에 구성원들의 역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설명한다.
예컨대 사람들은 한 두차례 승진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나 새 지위에서 능력을 발휘하면 또 승진할 수도 있지만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더 이상 승진하지 못한다. 결국 무능한 사람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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