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역사] 부산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3.07.2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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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임나일본부부터 동래부의 위상변화>
1.임나일본부설
2.왜관
3.개시무역
4. 부산포해전
5.동래부의 위상변화
<삼한, 삼국시대의 부산>
1.삼한시대의 부산
2.삼국시대의 부산
<조선후기 국방ㆍ외교ㆍ무역의 중심지 부산>
1.부산, 근대도시로의 출발
2.부산과 왜관
3. 동래부 사람들의 생활
<근대 식민지 도시 부산의 발전>
1.한말 부산지역의 변동
2.일제 강점기의 부산의 식민지적 도시화의 진전
3.부산의 식민지적 특질과 해방후 재편
본문내용
2.왜관
부산이 일본과의 외교ㆍ무역의 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시로 발달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왜관의 설치이다. 1407년(태종7년) 부산포ㆍ제포에 설치되고 그 후 염포가 개항되어 이 삼포에 왜관이 있었다.
왜관은 사신들이 머무는 단순한 ‘객관’이라기보다는. 양국 교역의 거점인 상업활동을 하는 상관으로서의 기능을 겸하면서, 또한 일본인 거주지의 성격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즉 복합적성격을 나타내였다고 할 수 있다.
왜관은 양국간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때때로 증설ㆍ이전ㆍ폐쇄를 거듭하였다. 그러다가 1544년에는 부산포 한 곳에만 두게 되었다. 이것은 임진왜란 후에 왜관을 부산포 한 곳에만 두게 되는 선례가 되었다. 임란 이후애는 부산포가 유일한 대일 외교ㆍ무역의 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1609년에 지금의 동구청 부근 일대에 두모포왜관이 설치되었다. 하지만 이 왜관은 부적격한 입지조건탓에 1678년에 초량으로 이동한다. 이리하여 초량왜관은 신관이라고 불렀으며 두모포왜관은 고관 또는 구관으로 불려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