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본]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록일 2003.07.19 한글 (hwp) | 8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27. 지훈 방 안 /밤

12시가 가깝다.
수완, 미동도 없이 책상 앞에 앉아있다.

방문이 열리고, 지훈이 들어오다가 수완을 보고 멈칫한다. 뜻밖이다.

지훈 (미안한 생각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지만)
뭐야? 아직도 안가고?! 재워달란 소리는 아니겠지?
난 너 같은 애 취미 없어. (수표 한 장을 꺼내 던지며) 택시 타고 가.

돈을 보다가는..돌았다..
순간 책을 집어던지는 수완.
지훈이 가볍게 피하면..

수완 날라리 날라리 내 수많은 날라리들을 봤지만,
너 같은 쌩 날라리는 첨이다.
학교는 왜 다녀? 돈이 튀니? 그렇게 살고 싶어?
내 아무리 돈 받고 하는 과외선생이지만 이러면 안되지.
최소한의 예의라는 게 있는 거야. 인간이 안됐는데 공부는 해서 뭐해?
이딴 게 다 무슨 소용이야?!

말하다 보니 더 울컥한 수완.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이며 사전을 집어던진다.
그 중 하나가 꽝! 지훈의 이마에 맞는다.
그렇잖아도 심사가 뒤틀린 지훈, 수완의 두 손을 잡아 벽에 밀어붙인다.

지훈 어디서 지랄이야?
수완 왜 때릴려구? 패라! 패!
연로한 나이에 고딩이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30. 40. 죽을 때까지 고딩으로 남아라. 이 나쁜 놈아.

지훈, 수완을 노려볼 뿐 한마디도 못하는데.
지훈의 손을 뿌리치는 수완.

수완 공부를 하든 말든 과외비나 받으면 그만이라 생각했는데...
내 인간성으론 도저히 안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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