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본] 클래식

등록일 2003.07.19 한글 (hwp) | 9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S#. 들판

(나무 아래에 소들이 매어져 있고,
준하와 친구들이 삽으로 쇠똥을 파헤치며 쇠똥구리를 잡고 있다.
쇠똥을 묻히며 구멍을 헤쳐서 쇠똥구리를 집어 올리는 준하.)
준하 와! 잡았다. 이놈 큰데? 소똥을 많이도 먹었군.
(그때, 여자친구와 같이 지나던 주희, 그들을 본다.)
주희 ...?
여자 뭘 보니? 쇠똥구리잖아.
주희 쇠똥구리? 어머, 난 한 번도 못 봤어!
(준하 쪽으로 다가오는 주희.)
준하 이거 가지실래요?
(주희에게 쇠똥이 묻은 손으로 쇠똥구리를 내미는 준하.
주희가 조심스럽게 손을 내민다.
준하와 주희의 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데-)
여자 얘, 소똥 좀 봐라. 더럽다.
(웃으며 손을 다시 당기는 주희.)
주희 (준하만 듣게 속삭이듯)강 건너에 귀신이 나온다는 집 알아요?
준하 (뒤의 친구들을 의식하며)예? ...예.
주희 거기 데려가 줄 수 있어요?
준하 네!
주희 노 저을 줄 알아요?
준하 네!
주희 그럼 내일 열 두시에 쪽배가 있는 데서 만나요. 알죠?
준하 네!
(친구가 다가와 주희를 잡아끌어 당긴다.
달아나다시피 가버리는 주희와 친구.)
여자 빨리 가, 소똥에 얼마나 병균이 많은데...
(멀어지고 있는 주희.
그때서야 자신의 손이 쇠똥에 더럽혀져 있다는 걸 아는 준하,
하지만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어오는 친구들.)
친구1 뭐라고 했냐? 쑥떡인거 같은데...? 역시 도시 놈이 틀리다.
(준하는 대답대신 친구의 얼굴에 쇠똥을 바른다.
놀란 친구도 준하의 얼굴에 쇠똥을 문댄다.
서로 얼굴에 쇠똥을 문질러대며 장난 노는 그들.
준하는 좋아서 우와아 소리를 지르며 뛰어간다.)
-디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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