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어니스트 칼렌바크의 에코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03.07.17
- 최종 저작일
- 19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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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의 유토피아 사상의 역사>
라는 과목에서
A+ 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변화
▷에코토피아의 학문적 매력
▷노장사상의 현실적 실현 - 에코토피아
▷에코토피아에서 정부란
▷에코토피아의 현실 가능성
본문내용
기존 대부분의 사상(유토피아 사상을 포함하여)들은 한 방향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상은 그 사상 안에서 `완벽성`을 추구한다. 그러나 이 `완벽`이라는 것 자체 역시 완전, 불완전이 공존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극단적 치우침으로 인식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ism의 흑백논리와 같은 극단성과 완벽성은 어쩌면 `모든 총각은 남자다`라와 같이 분석적 명제 일 수 도 있다.
에코토피아도 하나의 사상인 만큼 위와 같은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에코토피아의 환경주의 사상은 완벽했으며, 사상과 현실과의 조화도 완벽에 가까웠다. 그러나 에코토피아에서는 이 논증의 고리가 필연적으로 끊어지게 된다. 에코토피아가 극단적으로 치우친 사상은 `자연`이었다. 자연이란, 그리고 자연스러움이란 `완벽`이 아님을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그 속엔 `완전과 불완전`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에코토피아는 극단적 사상의 성공임에도 불구하고 완벽의 차가움이 아닌, 불완전함의 따뜻한 체온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