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트루먼쇼
- 최초 등록일
- 2003.07.15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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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트루먼 쇼’는 한 인간의 태어나는 순간부터 24시간 계속 생 방송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몰래 카메라 쇼라고 볼 수 있다. 씨헤븐 이라는 말도 안 되는 거대한 섬 세트 장을 만들어 어설프지만 인간 삶을 약간은 비슷하게 옮겨 놓았다. 그런데 과언 어느 사람이 그 속에서만 살 수 있을까?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은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리고 보통 지금까지 여행 한 번 가지 않은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또한 평생을 같은 자리에서 살기란 쉽지 않다. 만약 부산대학생들 중에 평생을 학교 앞에서만 놀고먹고 살아가라고 하면 선뜻 ‘yes' 라고 쉽게 답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트루먼 쇼의 창조자인 감독은 이 점을 염려하여 그를 너무도 불안한 미래에 대한 소극적이지만 현명한 대처를 하라고 말을 하는 보험 회사의 우수한 직원으로 트루먼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거기에 어릴 적 아버지와 같이 배타고 나갔던 바다에서 아버지를 죽임으로써 죄책감으로 인한 물의 공포심을 불러 일으켜 씨헤븐에서 빠져 나올 수 없도록 핸디켑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트루먼이 누구인가? 물 공포증에 순수한 사랑을 하고 현실에 아주 잘 따르는 평범하고도 평범한 인물이다. 한편으론 아주 평범한 인물이기에 인간의 평범한 진리인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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