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내막염 병리

목차

1. 정의
2. Venturi effect & Jet effect
3. 심내막염의 발생기전

본문내용

1. 정의 : 미생물에 의해 심내막 or 큰동맥의 내막에 발생한 염증
심장의 내강을 이루는 내피세포의 염증으로 주로 세균, 진균, 드물게는 리케치아의 침입으로 발병된다. 이 질환은 혈류를 통하여 신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 세균을 전파하여 전신성 증상을 나타낸다. 세균성 심내막염은 항생제요법 없이는 치명적이며 임상과정에 따라서 급성 또는 아급성 심내막염의 두 형태로 분류된다.
급성 세균성 심내막염(A.B.E)은 고열, 심잡음, 색전, 비장비대등 유발시키는 심한 전신성질환이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며 그 외에도 폐렴구균, 용혈성 연쇠상구균, 매독군과 같은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하는 병원성이 강한 유기체들에 의해서 일어난다. 질병의 양상은 독성질환의 임상형으로 급진전되며 초기에 심내막과 심근에 심한 손상을 초래한다. 환자는 고열과 오한, 발한, 불쾌감을 느끼며 백혈구가 증가된다.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S.B.E)은 발병이 급하지 않고 비교적 긴 임상경료를 취하기 때문에 신체에 주는 영향이 그리 심하지 않으며 국소적으로 나타난다. 심내막의 손상은 재발되는 감염으로 심장의 판막에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온다. 아급성세균성 심내막염의원인균은 90%가 연쇄상구균이며 다음은 포도상구균에 의하여 일어난다.

참고 자료

·4째판 성인 간호학 下 (Ⅰ) 서문자, 이정희, 김영숙, 이향련 外 수문사 2000.2.25
·http://med.hallym.ac.kr/~kimhk/med/cardiology/INFECTI.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