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커뮤니케이션] 영화 친구 비평

등록일 2003.07.13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친구 비평으로 깔끔명료하게 잘 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친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친구간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였을까? 물론 남성이 바라보는 우정의 의미와 여성의 그것과는 다를 것이다. 근데 나의 보편적인 시각에서는 ‘친구’에서 보여진 그네들의 우정은 그다지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다.
‘친구’는 친구들 간의 우정과 의리를 나타내려고 한 영화를 표방한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우정은 형제의식과 동료사랑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패거리의식과 살인마저도 불사하지 않는 폭력성과 그 미화로서 나타난다. 그 예로 조직폭력단의 중간 보스인 유오성이 후배들에게 살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장면과, 집단칼부림 장면, 또, 다른 주인공인 장동건이 칼에 30번이나 찔려 죽는 장면은 사실적인 면을 부각시켰다기보다는 흥행을 위한 충격요법으로 사용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 장면과 같은 경우 모방범죄를 불러와 말이 많기도 했던 것은 다 아는 일일 것이다. 과연 감독이 나타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반문해본다.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 원색적인 장면들은 안경 너머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을 띤 곽감독의 얼굴과 오버랩되면서 묘한 여운을 남긴다.
어떠한 상황이고 이유이건 간에 과연 친구가 행하는 폭력은 정당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리고 이런 문제 해결이 최선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폭력은 다른 폭력을 부른다. 힘으로 누르고 나면 더 큰 힘을 요구한다. 이렇게 되면 폭력의 악순환의 고리는 끊어지지 않게 된다. 영화 속의 친구는 분명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하는 친구는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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