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빵의 역사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7.13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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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
2. 빵의 역사
3. 우리 나라의 식생활 변천사와 빵. 과자 발전사
4. 빵 소비가 느는 이유
5. 빵이 주식이 될 수 없는 이유 & '라면'과의 비교
본문내용
1. 서
육류를 최고의 음식으로 쳐주던 지난날과는 달리,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으로서 빵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독일에서는 지방이나 당도가 높은 고열량 식품 대신 적당한 탄수화물과 비타민, 무기질 등을 다량 섭취할 수 있는 과일과 빵을 위주로 하는 식생활이 권장되고 있다. 빵의 주원료인 밀을 분석하면 다량의 탄수화물과 섬유질, 그리고 글루텐으로 알려진 밀 단백질, 그리고 적정량의 비타민, 칼슘, 인, 철,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우리 인체에 적합하게 적절한 양이 함유되어 있다. 서구유럽에서는 곡식으로 만든 빵이나 죽이 주식이었다. 적어도 중세부터 19세기까지 빵과 죽은 유럽의 중요한 음식물로, 오늘날 거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빵을 소비했다. 당시 유럽인들은 매일 400~500g정도의 빵을 소비함으로써 80%에 이르는 에너지를 공급받았으며, 한때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소비율이 다소 낮아졌으나 70년대 중반 이후 빵의 소비가 점점 늘어나 인류의 가장 중요한 주식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 나라도 일제 시대 때 빵이 처음 들어와 부유층만이 접할 수 있는 간식으로 인식되었으나 6.25 전쟁 이후 미군이 들어와 빵이 대중화되어진 후 점차 소비층이 넓어지기 시작 해 오늘날에는 중요한 주식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의 생활 속에 이미 널리 보급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매우 친숙한 식생활 문화의 한 패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빵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빵이란 말은 포르투칼어인 팡 Pao이 일본에서 변형되어 우리 나라에 소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