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후기] 인터넷 신문 - 프레시안 박인규 대표 이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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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발견과 진로모색이라는 수업 중에 일과 자질에 관해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의 사람과 인터뷰를 하는 과제가 있었다. 나는 신문이나 방송 같은 언론매체의 취재기자를 꿈꾸고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 신문중에서 프레시안의 박인규 대표이사님을 만나뵙기로 결정했다. 우선 박인규 대표이사님께 구체적인 인터뷰의 취지와 내용들을 적은 이메일을 보냈다. 너무나 쉽게 인터뷰를 응해주셔서 약간 불안하기도 했지만 열심히 인터뷰 질문 내용들을 준비했다. 인터뷰 전날 미리 박인규대표이사님께 인터뷰 시간을 다시 확인했다. 인터뷰 당일이 되자 약간 긴장감도 들고 설레임도 있었다. 인터뷰를 하러 서대문의 프레시안 사무실을 찾아갔다. 박인규 대표이사님이 약간 바쁘신 듯 보였지만 밝게 맞아주셨다. 국민대 학생도 며칠전에 인터뷰 과제 때문에 자신을 찾아온적이 있었다고 농담을 하시면서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갔다.

"하시는일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시나요?"
"프레시안의 대표를 맡고 있지만 본래 직업은 기자입니다."
"왜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제가 대학교때는 독재정권 시기 였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욕구에서 출발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기에는 구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이나 준비는 하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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