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상] 열광의 메카니즘에 대해, 월드컵 문화분석

등록일 2003.07.12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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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에서 찾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는 바로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 월드컵이 소비되어 온 방식은 바로 과거의 카니발과 같은 방법을 통해 집단적인 제의를 경험하는데에 있다. 그리고 그것은 소외된 개인이 집단과의 일체감을 경험하게 되는 중요한 장으로써 작용한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팽창적 민족주의를 통해 파시즘을 이루었던 역사적인 일들과 묘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당연히 뒤로 반복되서 나타나게 되기 마련이고, 지난 12월 19일날 치러낸 대통령 선거에서 모두 꺼내졌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 역사적 사건은 중요한 내막을 가지고 있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에는 20-3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서 가능했다. 그러나 20-30대들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택한 이유는 매우 흥미롭다. 그의 정치적인 역량이나 인물됨에 근거하여 그를 뽑은 것은 34%에 불과했다는 한국 갤럽의 통계가 이야기 하듯이, 노무현을 지지하고, 그를 뽑고, 노사모운동에 나아가서 노란 손수건과 풍선을 흔들어댄 어떤 20-30대들에게는 노무현을 지지한 것은 단지 하나의 이벤트에 불과했다는 사실이다. 진보라는 이미지를 훌륭히 만들어 입은 노무현을 자신과 동일시해서, 선거운동을 이벤트화한 전략에 이성이 마비된 채로 그대로 그 행사에서 즐겼다는 이야기다. 우리가 월드컵을 소비한 것과 무엇이 다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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