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론] 디지털 영화 총론

목차

1. 총론- 현시점에서의 디지털 영화 논의의 필요성

2. 서론-디지탈 영화의 소개
2.1 디지털 영화란 무엇인가
2.1.1 넓은 의미에서의 디지털 영화
2.1.2 좁은 의미에서의 디지털 영화

2.2 디지털 영화의 제작과정-기초단계에서부터 상영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2.2.1. 사전제작: 시나리오-사전시각화-세트설치와 조명을 위한 고려
2.2.2. 현상소: 텔레시네-비디오 러쉬-러쉬 상영
2.2.3. 편집: 병행작업과 편집 공유-네트워킹-시사-재편집-음향편집과 믹싱
2.2.4. 최종단계: 최종 리스트-색보정 정보-네거티브 편집
2.2.5. 상영과 전자 배급
2.3 디지털 영화의 기술적 발전 방향과 미래

3. 현재의 영화는 왜 디지털을 향해 가는가?
3.1 현재의 영화제작 상황과 실태
3.1.1 상업, 주류영화
3.1.2 비상업, 비주류, 예술, 실험영화

3.2 현재의 영화는 어떤 이점을 얻기 위해 디지털로 향하는가?
3.2.1 산업적 잇점
2) 배급 - 포맷 독립성
3.2.2 표현의 무한성

4.1 디지털 영화의 영향
4.2 디지털 영화의 가능성

5. 정리- 영화의 본원성과 디지털 영화의 접점찾기.

본문내용

언제나 그렇듯이, 어떤 예술이던 그 벽에 부딪히게 될 때면 항상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애써왔다. 그것은 철학적 개념의 전환이기도 했고, 혹은 기술적인 진보와 결합을 이루면서 얻어내는 결과이기도 했다. 최초에 흑백영화에서 사운드가 들어가는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기존의 영화 문법은 대폭적인 수정을 거쳤고, 그 사이에 리얼리즘과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그리고 현재의 도그마선언에 까지 수많은 영화철학이 영화를 새롭게 변모시켜왔다.

이제 새롭게 맞이한 기술은 바로 디지털이라는 것이다. 어떤 작가는 그냥 단순히 찍는 수단의 변화일 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또 어떤 작가들은 디지털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주목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모두들 결국 영화가 디지털이라는 기술과 함께 할 것이라는 것에는 아무런 반대가 없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을 흡입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어낸다해도 그것은 그동안의 영화작가들이 이룩해놓은 수많은 문법과 언어에 대해서, 겨우 약간의 확장공사를 한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 그것은 영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중심의 표현방법과, 내러티브의 선형성을 극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볼 때, 디지털 영화가 해내야 할 부분은 명백하다. 그 한계를 극복하고, 이미지를 어떤 방법으로 새롭게 만들어내고 구성할까라는 문제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