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즘 작품 조사 - 심재천의 나의 토익 만점 수기

목차

1. 서론

2. 본론
1) 나 눈 두 개 달렸소
2) Yes Man’의 또 다른 표현, ‘Sure Man’
3) 어린아이의 시각과 편견의 연관성

3. 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모두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 젊음을 팔아가며 노력한다. 그 노력의 종착점은 보통 취직이다. 성공과 행복은 같은 뜻이 아님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단어를 똑같게 취급한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말은 헛된 이상론이 된 지 오래다. 우리 세대가 현 사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리라.
취업난, 현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심각하게 다뤄지는 문제다. 장기적인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살 길을 찾는다. 이 소설의 주인공 또한 그런 사람이다. 심재천의 소설 『나의 토익 만점 수기』는 취업을 위해 호주로 간 청년의 이야기다.
『나의 토익 만점 수기』를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자기개발서’ 정도로 인식한다. 나 또한 처음엔 그랬다. 한창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던 시기에, 동아리방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공부에 도움이 될까하고 펼쳐본 것이 나와 이 책의 첫 만남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정체는 스펙만을 중시하는 현 사회를 비판하는 풍자소설이었다. 생각과는 다른 책 내용에 실망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관심도 있었기에 이 책의 이름을 내 마음 속에 저장해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