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리틀 포레스트
- 최초 등록일
- 2018.05.08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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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틀 포레스트
감독: 임순례
출연: 김태리(혜원), 류준열(재하), 문소리(혜원 엄마), 진기주(은숙)
개봉: 2018년 2월 28일
러닝타임: 103분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 배급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삼시세끼
2. 캐릭터
3. 음식남녀
4. 타이밍
본문내용
1. 삼시세끼
송혜원은 석 달 전 겨울, 서울에서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왔다. 쌀이 유명한 시골이다. 읍내까지 편도 40~50분 거리다.
땔감으로 나무를 한다. 바이오매스다. 신재생 에너지에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목질계 바이오연료가 있다. 나무는 성장하면서 CO2를 소비했기 때문에 탄소'중립'하다. 하여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로 인정을 해준다. 인증(certificate)이 중요하다. 인증을 받은 건 돈으로 바꿀 수 있다(REC). 비즈니스가 궁한 분들은 동남아 등지에서 마른 나무(고무 등등)를 수입해서 발전소를 돌리기도 한다. 과거, 가마솥을 데우던 소나무 가지처럼 말이다.
혜원은 바이오 매스로 난방을 하고 동결건조된 배추로 시레기국을 끓인다. 나무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다. 나무 숟가락은 일상과 동떨어졌다는 느낌을 준다.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의 영화 버전이다. 먹는 걸 구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날이 추우면 수제비가 먹고 싶어진다>
밀가루로 반죽하고 2시간 정도 재워둔다. 발효를 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