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sland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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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Island’에서는 현재 존재하지 않은 정보기술들이 보여 졌는데 그 중에서도 클론이 아침을 맞이할 때 임상검사나 진단 검사 없이 그날의 신체진단이 벽에 나타나는 장면과 클론의 몸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기계를 조정하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와 같은 의료기술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의료의 업무를 과학기술이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영화에서 홍채인식으로 본인을 감별하는 장치는 개봉 당시 막연한 기술이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러한 기술은 현재 핸드폰, 도어락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과학기술의 발달은 무서운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고 점점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일상에서 사소한 것을 하는 중에도 과학기술이 이용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점점 그 영역이 확대됨으로써 나중에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점차 사라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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