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동굴의 비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04.06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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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죄수 집단은 태어난 순간부터 동굴에 갖혀 있다. 그들은 항상 벽만 보고 있는 자세로, 고개도 못 돌리고 바깥 세상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가끔 사람들을 비롯한 사물들이 만들어낸 그림자나 울림이 그들 세상의 전부이다. 또 자신들이 실재를 인지하고 있다고 믿었다. 이 때 갑자기 한 죄수가 자유가 되고 동굴 밖으로 나가게 된다. 바깥의 환경은 너무 눈부시고 혼란스러워 적응할 수가 없다. 그에게는 그림자가 더 익숙하기 때문에 그가 보고 있는 것들이 실재이고 그림자는 이들의 흔적일 뿐이라는 말을 믿지 못한다. 하지만 이내 적응하여 사물들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침내 모든것을 비쳐주는 근원인 태양까지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동굴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알리고자 하지만 다른 죄수들은 그를 비웃고 조롱하기만 한다.
플라톤은 세계를 동굴이라는 환경에 비유했다. 동굴은 너무 좁고 어둡고 삭막하여 사람들이 그림자나 울림 따위를 실재라고 믿게 만들었는데, 이처럼 인간 세상 역시 진실된 것의 그림자로 이루어진 하나의 동굴에 불과하고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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